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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세이라운지 월간 로프잼_Salon de Rope

생성일
2025/09/25 09:39
태그
월간 로프잼 _산세이라운지
Salon de Rope 11월
Shibari / Ropejam / Photo / Drink / Talk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로프를 사랑하는 당신을 위한 따뜻한 늦가을의 밤이 찾아옵니다.
차분한 계절 속에서, 로프와 함께 감각을 나누어볼까요?
이번 달 Salon de Rope에서는서로의 매듭을 공유하고,연습하며, 느끼고, 기록하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실력은 중요하지 않아요.로프를 좋아하고, 즐기고 싶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입장료 : 40,000원
시간 : 20:00 ~ 02:00 +@
Host thinkso @thinkso_play
로프를 통해 이어지는 따뜻한 연결의 밤,
11월의 산세이라운지에서 기다릴게요
ヽ( ̄▽ ̄)ノ
신청은 카카오톡 상담톡 pf.kakao.com/_nwTTn
(디엠은 스팸이 많아 누락될 수 있습니다 ㅜㅜ )
Salon de Rope Q&A
Q. 로프를 잘 못 묶어도 괜찮을까요? A. 네, 전혀 상관없습니다!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아니라, 함께 배우고 즐기는 자리예요.
초보자분들도 환영합니다.
Q. 혼자 가도 되나요? A. 물론이죠! 혼자 오셔도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고,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어요.
Q. 준비물이 있나요? A. 특별히 필요 없지만, 본인 로프가 있다면 가져오셔도 좋아요. 처음 오신 분은 그냥 몸만 오셔도 충분합니다.
Q. 분위기가 어떤가요? A. 따뜻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예요. 다들 로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금방 친해지고, 서로 도와주며 편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Q.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A. DM이나 카카오톡 상담톡으로 간단히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Q. 드레스코드가 있나요? A. 특별한 드레스코드는 없지만, 편하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복장을 추천드려요.
Q. 다른 유파(스타일) 로프를 하는 사람도 참가할 수 있나요?
A. 네, 물론입니다! 산세이라운지는 특정 유파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방식과 스타일을 존중합니다.서로의 방식을 존중하며 교류하는 것이 이 모임의 가장 큰 매력이에요.
Q. 저는 유튜브로만 보고 따라 해본 사람인데, 가면 체크 같은 걸 받을 수 있을까요?
A. 가능합니다! 기본적인 안전 체크, 간단한 피드백은 현장에서 나눌 수 있어요.다만 깊은 클래스 형태의 교육은 아니고, 교류와 연습 위주의 자리라 편안한 마음으로 와주시면 좋습니다.
Q. 버니(모델)로 참여하면 좋은 점이 있나요?
A. 네, 많습니다! 버니는 단순히 ‘묶이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파트너예요. 로프를 통해 자기 몸의 감각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어요. 서로의 호흡과 교감을 느끼면서 관계적 즐거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리거에게도 버니의 피드백이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로프 커뮤니티에서 꼭 필요한 존재예요. 초보 버니라도 ‘나는 이런 게 편하다/불편하다’ 말해주면서 자연스럽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로프잼 숙련자용 가이드 1) 기술보다 ‘공명(Resonance)’ 집중하기숙련자는 기술로 묶는 게 아니라, 감정으로 묶어요.상대의 미세한 숨결・체온・시선에서 오는 반응을 읽고, 그 흐름에 맞춰 손의 리듬을 조절하세요.연결감 있는 묶음은 상대방과 같은 리듬을 탑니다.
2) 공간의 에너지를 조율하기로프잼은 단체 감각의 공간이에요.자신의 세션이 너무 강하거나 시선을 과도하게 끌면(소음, 괴성등)주변 흐름이 깨질 수 있어요.공간 전체의 호흡을 읽고, 필요할 땐 리듬을 늦추거나 자리를 옮겨서 ‘조화’를 만들어주세요.
3) 즉흥성을 즐기기로프잼은 리허설 없는 무대예요.처음보는 상대와 다가가기, 분위기에 따른 즉흥성, 그게 진짜 ‘잼(Jam)’의 묘미예요.
4) 초심자를 존중하는 매너숙련자가 한 사람이라도 따뜻하게 다가가면공간 전체가 훨씬 편안해집니다.묶기 전, “처음이시죠? 천천히 해볼까요?”이 한마디로 이미 신뢰가 생겨요.
5) 마지막엔 ‘정리정돈' 마무리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입장으로 자신의 자리를 정리정돈 하고 다음 사람이 잘 사용하게 자리를 정리하고 다음사람을배려해주세요~
로프잼 비기너 가이드 1) 분위기 먼저 느껴보기처음엔 굳이 바로 묶지 않아도 되요.공간의 공기・사람들 간의 거리・로프가 움직이는 소리를 천천히 느껴보세요.로프잼의 분위기 안으로 들어와보세요. 2) “잘 묶어야 한다”는 생각 내려놓기로프잼은 경연장이 아니에요.잘 묶기보다, ‘상대와 나의 감각이 어디서 만나는가’를 느끼는 게 포인트예요.로프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대화라고 생각하면 편해요. 3) 묶기보다 ‘감각 교류’ 중심으로묶거나 묶이지 않아도 괜찮아요.로프를 만지거나, 가볍게 손목만 묶는 정도로 감각을 나누는 것도 충분해요.“지켜보는 참여”도 하나의 형태니까, 부담 없이 자신만의 리듬을 찾아보세요. 4) 경계선(boundary)을 명확하게서로의 안전과 존중이 제일 중요합니다.묶이기 전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손 대면 안 되는 곳은 어디인지”반드시 설문이나 대화를 꼭 해보기를 권장합니다. 5) 끝나면 ‘감정 쉐어링’“좋았어요.” “긴장했지만 재미있었어요.”이 한마디가 로프잼의 진짜 마무리예요.묶기보다 중요한 건 그 여운이에요.감각을 공유하고 확인하는 짜릿함을 느껴보세요~